계급으로 왕따 조장하는 피라미드 게임, '학교폭력 피해 확산 우려'
티빙=사진출처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
최근 방영 했던 티빙 드라마 '피라미드게임'이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. 하지만 이는 긍정적인 관심이 아닌, 드라마 속 상황을 모방하며 발생하는 학교폭력 문제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
'피라미드게임'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여고 2학년 교실을 배경으로, 가해자와 피해자, 방관자가 뒤섞인 상황 속에서 점점 폭력에 빠져드는 학생들의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리고 있다. 문제는 일부 ...